강아지 첫 임신부터 출산까지 :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청단홍단이네 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시간은 반려견의 출산과정에서 주의점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출산시 준비물

일단 산실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일부로 만드실 필요는 없고 사용중이신 반려견하우스가 있다면 꾸며 주기만 하면됩니다.
일단 배변패드를 깔아 주시고 신문지를 잘게 찢어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하우스를 오픈형 방석으로 사용하신다면 필수적으로 산실을 만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 큰 빈박스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이 경제적인 면 에서도 좋으므로 박스 산실을 권합니다.

신문지를 잘게 잘라 넣는 이유는 보온효과를 줄 뿐아니라 출산시 많이 나오는 분비물을 쉽게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뭍은 신문지만 쏙쏙 걷어내시면 됩니다.

두번째 출산시 주의사항

출산을 시작 하였다면 최대한 멀리서 지켜 봐주세요. 아무리 첫 출산이라 하여도 잘해낼 수
있습니다. 본능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인간이 개입해야 하는 순간은 태아가 위험하거나, 어미견이 위험한 순간 말고는 관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견의 상태에따라 육아를 포기할 수 있으니 대도록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산시 모견의 상태는 매우 민감한 상태이니 도와주려다 손을 물릴 수 있습니다.조심하십시오

혹시 모견이 육아를 포기하게 되거나 육아에 신경을 안쓸경우 보호자님의 도움으로 육아를 진행 하여야 합니다. 매 2~3시간 마다 초유를 챙겨 먹여야 하며 몸을 자극시켜 배변 활동을 도와야 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관여하지 마세요 힘들어집니다...

다음시간에는 출산시 위급상황 대처법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